지난 6월 16일(목), 2022년 첫 문화탐방으로 '겸재 정선 박물관' 일대를 탐방하였다.
코로나 팬데믹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오랜만에 열린 이번 탐방은 간만에 열린 만큼 스무 분이 넘는 많은 회원분들이 참석하여 반갑고 즐거운 분위기로 시작되었다. 서울도보관광 프로그램의 '양천로에서 만나는 겸재 정선 이야기' 코스를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따라가면서, 양천향교, 겸재성선박물관, 궁산땅굴전시관, 궁산산책로 등 과거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멋진 자연 풍광을 함께 만끽할 수 있었다.
화창한 날씨에 산책을 겸한 기분 좋은 탐방에 이어 저녁식사를 하며 회원 간 친목을 다진 뒤 해산하였다. 한여름 무더위로 7월과 8월에는 문화탐방이 열리지 않으며, 9월에 다시 문화탐방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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